“제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기도와 사랑을 베푸십니까?”
“저 혼자 살아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를 위해 이토록 많은 기도가 있었다니...
정말 다시 태어난 느낌입니다. 불평불만이 가득했던 제 삶을 이제부터는 떨쳐버리고 새 삶을 살겠습니다.
금번 체험을 바탕으로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앞으로는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하느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겸손한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지난 11월 21일(목) 부터 24일(주일)까지 서울대교구 여성 제 401차 꾸르실료를 체험하고 돌아온
조현이 소화데레사 자매는 30여명의 꾸르실료 체험자들이 함께한 울뜨레야 환영식에서의
체험자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당 사목협의회 주일학교 분과장, 전례분과 해설단원 등으로 꾸준한 봉사를 이어온 조현이 소화데래사 자매는
금번 꾸르실료 체험을 마음에 간직하여 앞으로 울뜨레야 회원으로서도 더욱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번 서울대교구 여성 제401차 차수회장은 우리본당 역사상 최초로 정상례 데레사 자매가
맡아 중책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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